제주큰굿
[ Jeju Keungut(The grand shamanistic ritual, Jeju lsland) , 濟州─ ]
- 요약
제주지방에서 무당이 귀신에게 치성을 드리는 의식. 2021년 12월 22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지정종목 | 국가무형유산 |
|---|---|
| 지정일 | 2021년 12월 22일 |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 기예능보유자 | 서순실 |
| 종류/분류 | 무형유산 / 의례·의식 / 민간신앙의례 |
2001년 8월 16일 제주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21년 12월 22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서순실이다.
제주 큰굿은 '두이레 열나흘굿' 또는 '차례차례 제차례굿'으로 굿을 하는 기간과 규모면에서 가장 큰 종합적 연희이다. 이것은 일반가정에서 행하는 '큰굿'과 무당집에서 하는 '신굿'을 포괄한다.
우리나라 굿의 원형을 지니고 있는 제주 큰굿은 제주 전통 무속의 총집합체로 제주도 사람들의 인생관, 우주관, 자연관을 비롯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굿의 춤, 노래와 사설이 문화재적 가치가 높고, 특히 사설은 중세어 연구를 위한 국문학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