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영은사 청동범종

공주 영은사 청동범종

[ 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

요약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영은사에 있는 동종. 2001년 6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공주 영은사 청동범종

공주 영은사 청동범종

지정종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1년 6월 30일
관리단체 영은사
소재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크기 높이 72㎝, 입지름 46.5㎝

2001년 6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은사는 공주시 금성동 쌍수산(雙樹山) 공산성(公山城) 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공주 공산성내 영은사에 있는 이 범종은 1715년(숙종 41)에 제작되었으며, 높이 72㎝, 입지름 46.5㎝이다. 이 종의 특징은 용뉴가 한 마리의 용 전체로 나타나 있으며, 천판 위에 보주의 화염무늬를 직접 조각한 것 등이다. 상대(上帶)에는 32자의 범자(梵字)가 새겨져 있으며, 유곽(乳廓)에는 9개의 꼭지와 8엽의 연화무늬 유좌(乳座)가 있고, 유곽 사이에 있는 보살상은 합장한 모습이다. 영은사 청동범종의 주종기에 따르면 1715년 3월 충청남도 서산 문수사(文殊寺)에서 조성하였으며, 사용된 청동의 무게는 150근으로 되어 있다. 그밖에 현해(玄海)·사익(思益) 등 장인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참조항목

영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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