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공림사 사적비

괴산 공림사 사적비

[ 槐山 空林寺 事蹟碑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에 있는 조선 숙종(肅宗:재위 1674∼1720) 때의 석비. 2002년 1월 1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괴산 공림사 사적비

괴산 공림사 사적비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2년 1월 11일
관리단체 공림사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산2-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2002년 1월 1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괴산군 청천면 낙영산에 있는 공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경문왕(景文王:재위 861∼875) 때 자정선사(慈淨禪師)가 세운 사찰이다. 이 사적비는 조선시대인 1688년(숙종 14)에 세운 것으로 공림사 경내의 요사채 동쪽 언덕 아래에 있다.

공림사 사적비의 높이는 2.9m 정도이며 사각형 지대석 위에 복련이 조각된 화강암 비좌(碑座)를 놓고 높이 177㎝, 너비 90㎝, 두께 38.5㎝의 대리석 비신(碑身)을 세우고 팔작지붕 모양의 비관(碑冠)을 얹었다.

비문(碑文)은 4면에 모두 새겨져 있는데 정면의 본문과 이어지는 문장이 아니며, 좌우측면의 내용은 뒷면의 시주자 명단의 연속으로 보이나, 시주 시기가 서로 다른이들을 추가로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비문은 석경일(釋敬一)이 짓고, 허암(虛菴)이 썼으며, 조영(祖瑛)이 새겼다. 비의 앞면에는 공림사의 유래와 연혁, 비의 건립경위 등을 적었으며, 나머지 3면에는 시주자·승려·주지·각수(刻手)의 명단을 기록하였다. 이 사적비는 비문이 완전하여 조선 중기의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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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공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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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공림사 사적비 괴산군의 사찰 공림사의 유래와 연혁을 새긴 조선시대 비석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3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조계종 사찰 공림사에 있는 비석으로 조선시대 1688년(숙종14)에 세워졌으며 공림사 경내의 요사채 동쪽 언덕 아래에 위치한다. 비석 높이는 2.9m이며 사각형 지대석 위에 복련이 조각된 화강암 비좌를 놓고 높이 177㎝, 너비 90㎝, 두께 38.5㎝의 대리석 비신 위에 팔작지붕의 비관이 올려져있다. 비의 앞면에는 공림사의 유래와 연혁, 비의 건립경위 등이 적혀 있으며 앞면을 제외한 나머지 3면에는 시주자, 승려, 주지, 각수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공림사 사적비는 비문 내용이 온전히 보존되고 있는 양호한 상태이며 조선 중기의 사회상과 지역의 동태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