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도

삼국지연의도

[ 三國志演義圖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풍속화. 2001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1년 12월 31일
소장 서울역사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민화

2001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큰 폭의 화면에 삼국지연의 각 장면을 묘사한 중국 민화풍(民畵風) 그림으로 각 화폭에는 편액(扁額)의 형식으로 제목을 적어놓아 그림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그림은 제갈공명초용병, 와룡선생활전군유, 와룡선생용기계차전, 방사원의연환계, 지성단제갈제풍, 오림화기아만경주, 장장군수익주성, 관흥참장구장포, 와룡선생승전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폭의 화면에 지그재그형 구도를 많이 사용하여 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인물의 모습과 동세(動勢)를 잘 표현한 그림으로 민화적 요소가 강하다. 이 작품은 원래 종로구 숭인동(崇仁洞)의 서울 동관왕묘에 있던 유물로 전체 10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9폭이 남아 있다. 민화풍 그림 가운데 삼국지연의 내용을 그린 그림으로 우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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