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동헌
[ 淸道東軒 ]
- 요약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 건물. 2001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청도동헌
| 지정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
| 지정일 | 2001년 4월 30일 |
| 관리단체 | 청도군 |
|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헌길 15 (동상리)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
2001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청도지방의 수령(守令)들이 공적인 일반 행정업무를 보던 관청의 중심 건물이다.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이 동헌은 1737년(영조 13) 무렵에 지어졌는데 1956년 무렵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 다시 지었다. 원래는 동향(東向) 건물이었다고 전해지나 옮겨 지으면서 서향(西向)으로 바뀌었다. 앞면 7칸, 옆면 3칸 규모로 지은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도주학원으로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화양초등학교로 사용된다.
동헌이 있는 동쪽 마을이라 하여 이곳의 마을 이름도 동상리라고 정한 것이다. 동헌의 상량문(上樑文)이 보존되고 있어 당시의 임원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