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운동발상지

광주학생운동발상지

[ 光州學生運動發祥地 ]

요약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주도한 학생들이 다닌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정 부지의 일부. 1999년 4월 30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광주학생운동발상지

광주학생운동발상지

지정종목 광주광역시 기념물
지정일 1999년 4월 30일
소재지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 225,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58번길 8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근대사건
크기 면적 11,305㎡

1999년 4월 30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의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정과 동구 장동의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정이다. 당시의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여 광주제일고등학교에는 1954년에 세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이 있고, 전남여자고등학교에는 1959년에 세운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기념비’가 있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 광주공립농업학교,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전라남도공립사범학교 학생들이 조선민족을 일본제국으로부터 독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성진회(醒進會)·독서회(讀書會)· 소녀회(少女會) 등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의식을 고취한데서 비롯되었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10월 30일 전라남도 나주역에서 발생한 조선여학생 희롱사건이 발단이 되어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된 학생운동으로 전국 194개 학교 5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거국적 항일민족운동으로 발전하였다. 광주학생운동은 1919년에 일어난 3·1운동 이후 젊은 학생들이 일제의 탄압과 착취, 차별교육에 대항한 최대의 민족운동이다.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의지를 키우고 광주에서 항일시위를 주도하여 광주학생항일운동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학교로서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는 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이고, 광주공립농업학교는 택지로 개발되었으며,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는 지금의 전남여자고등학교이고, 전라남도공립사범학교는 지금의 광주중앙도서관 자리에 있었다. 이 학교 가운데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전남여자고등학교의 일부가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역참조항목

김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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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광주학생운동발상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하였던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6호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주도한 학생들이 다닌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전남여자고등학교 교정 부지의 일부를 문화재로 지정한 곳이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10월 30일 전남 나주역에서 발생한 여학생 희롱사건이 발단이 되어 11월 3일 광주에서 학생운동으로 확산되어 전국 194개 학교 5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광주제일고등학교에는 1954년에 세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이 있고, 전남여자고등학교에는 1959년에 세운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기념비’가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