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동

사정동

[ Sajeong-dong , 沙正洞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동.
사정동

사정동

위치 경북 경주시
문화재 흥륜사지(사적 15)

조선 후기 경주군 부내면(府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흥륜사, 영흥사가 있던 자리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국당리(菊堂里)를 통합하여 사정리가 되었다. 1931년 경주읍에 편입되었다가 1955년 경주읍의 시 승격에 따라 경주시 사정동이 되었다. 사정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황남동 관할하에 있다. 국대이, 뒷사정, 장터, 앞사정, 효자리(孝子里) 등의 자연마을, 들판인 흥륜들 등이 있다. 효자리는 고려시대 때 효자가 살았다는 데 지명이 연유한다.

유적으로는 영흥사(永興寺) 터 등이 있는데 현재 경주공업고등학교 운동장이 되었다. 문화재로는 흥륜사지(사적 15)가 있으며, 기념물로는 6·25참전 전몰학우위령탑이 있는데 탑 높이 2.1m로, 1984년 11월 경주공업고등학교에 건립되었다. 교육기관으로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신라초등학교 등이 있고, 사회복지시설로는 경주시여성복지회관, 서라벌문화회관 등이 있다. 공공기관으로는 황남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다. 문화단체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주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