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산성

서산산성

[ 西山山城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곽. 2000년 12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서산산성

서산산성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0년 12월 29일
관리단체 고창군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 산1번지 외
시대 백제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크기 면적 35,703㎡

2000년 12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동·서·남의 3면에 하천을 끼고 있는 백제시대의 테뫼식 석성(石城)으로, 둘레 약 730m, 성내 면적 3만 5703㎡이다. 고창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6㎞ 거리에 있는 석치마을의 뒷산 섬틀봉(해발고도 150.3m) 꼭대기에 있다.

북동변에 성벽 높이 3m 정도만이 원형대로 남아 있을 뿐 거의가 붕괴되었으나, 자연석으로 튼튼하게 쌓은 흔적은 찾아볼 수 있다. 북동쪽 모퉁이에는 남북으로 뻗어올라간 성벽에서 직각으로 돌출된 치성(雉城:전방과 좌우 방향에서 접근하는 적과 성벽에 붙은 적을 방어하기 위한 요새)이 있으며, 산 정상에는 계단식 건물터가 남아 있다. 주변에서는 약간의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수습되었고, 우물터나 성문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축성법이나 입지로 보아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되지만 당시의 기록은 남아 있는 것이 없고, 《동국여지지(東國與地志)》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대동지지(大東地志)》 등 조선 중기 이후의 문헌에만 언급되어 있다. 

참조항목

, 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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