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동

중안동

[ Jungan-dong , 中安洞 ]

요약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동.
중안동

중안동

원래 진양군(晉陽郡) 중안면(中安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동(一洞)·삼동, 성내면(城內面) 일동·사동 등의 일부를 통합하여 중안동이 되었다. 1939년 10월 진주부가 신설되어 일본식 지명으로 일부는 행정(幸町), 일부는 길야정(吉野町)이 되었다. 1946년 일본식 지명을 없애면서 행정은 중안동, 길야정은 인사동으로 고쳤다. 1949년 8월 진주부가 진주시로 개칭되면서 진주시 중안동이 되었다. 중안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봉안동(鳳安洞) 관할하에 있다.

주약동1구·주약동2구·큰 동네 등의 옛마을, 범바우, 범박골, 칠암들이 있다. 범바우는 호랑이처럼 생겼다는 데서, 칠암들은 7개의 바위가 있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주요 기관으로는 진주경찰서·진주우체국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낙육재(樂育齋) 터가 있는데 낙육재는 조선시대에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한말에는 의병 활동의 중심지 역할도 하였다.

참조항목

진주시, 봉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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