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학교당 유물
[ 尙州 東學敎堂 遺物 ]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에 있는 유물. 1995년 3월 3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상주 동학교당 유물전시관
지정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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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5년 3월 31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우기1길 64 (은척면, 동학교당유물전시관) |
시대 | 일제강점기 |
종류/분류 | 유물 / 기타종교공예 |
상주 동학교당(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의 유물전시관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 177종 1,084점으로, 동학경전·동학가사 등을 비롯한 전적류, 동학경서나 가사 등을 나무에 새긴 판목, 전투복 등의 의복류, 교기(校紀)와 인장 등이다.
상주 동학교당은 1922년 동학교의 남접주(南接主) 김주희(金周熙:1860~1944)가 교세부흥을 위해 상주에 설립하였으며, 《동경대전(東經大全)》 등의 대대적인 간행사업을 비롯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 상주뿐만 아니라 문경·안동 등 경북 지방, 충청도 강원도 지방에까지 교세가 확장되었다.
교당에 소장된 유물들은 동학교에 관한 것으로는 전국적으로 유일하며, 동학교 내 상주 동학교당의 지위와 성격을 밝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동학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된다. 1995년 3월 3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