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송정정침
[ 雙松亭正寢 ]
- 요약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 2001년 2월 12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쌍송정
지정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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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1년 2월 12일 |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1114-1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2001년 2월 12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고려 때의 문신 금의(琴儀)의 후손인 봉성금씨(鳳城琴氏) 금혜(1399∼1484)가 노후에 은거하며 성리학을 강수(講修)하던 곳이다.
원래는 정침 뒤편에 쌍송정과 사당이 있었으나 쌍송정은 1975년 영남대학교로 옮겼으며, 사당은 쇠락하여 없어지고 정침만 남아 있다. 쌍송정을 옮길 때 발견된 상량문에는 1820년 8월에 봉성금씨에게 매입하여, 이듬해에 중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정침에 관한 기록은 없어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정침은 정면 7칸, 측면 5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된 ㅁ자형 건물이다. 통례간을 중심으로 왼쪽에 사랑공간, 오른쪽에 마구간·고방 및 초당방이 있다. 정침의 평면구성과 구조법에서 옛 수법들이 잘 남아 있으며 외부공간이 기능에 따라 잘 구획되어 있는 등 전통한옥의 요소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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