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 Dongmun-dong , 東門洞 ]
- 요약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동.
서산우체국
| 위치 | 충남 서산시 |
|---|---|
| 면적(㎢) | 8.26㎢ |
| 문화재 | 서산향교(충남기념물 116), 동문리 오층석탑 및 당간지주(충남유형문화재 14) |
| 인구(명) | 1만 6468명(2008) |
서산시청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성연면(聖淵面), 남동쪽으로 수석동(壽石洞)과 음암면(音岩面), 서쪽으로 부춘동(富春洞)과 접한다.
1989년 서산시 승격과 함께 법정동인 동문동 일부와 온석동(溫石洞), 잠흥동(潛興洞)을 관할하게 되었다. 행정동인 동문동은 법정동인 온석동과 잠흥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문동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동명은 현재 1호 광장에 서산읍의 동문이 있었다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온석동과 잠흥동은 수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하여 근교농업이 발달하였다. 온석동의 동명은 마을에 있는 바위에서 따뜻한 물이 솟아나왔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주요 기관으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서산우체국, 홍성세무서 서산지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태안사무소, KT(옛 한국전기통신공사) 서산전화국, 대한지적공사 서산시출장소 등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서산초등학교·서동초등학교·서령중학교·서산농공업고등학교·서령고등학교 등이 있고, 오래된 교회로 1911년 양치옥이 읍내동에 설립한 이후 동문동으로 옮긴 서산제일교회가 있다.
유적지로 온석동에 높이 3m의 선돌이 있는데, 예로부터 아이를 낳아주는 바위로 여겨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사찰로 1934년 부석사 주지 법운(法雲)이 부춘산 옥녀봉 기슭에 창건한 관음사(觀音寺)가 있다. 경내에는 1965년에 건립한 높이 3m의 미륵불과 높이 1.5m의 석조지장보살, 미륵강생원력보탑이 있다.
문화재로 서산향교(충남기념물 116)와 동문리 오층석탑 및 당간지주(충남유형문화재 14)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