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계성군 영정

부여 계성군 영정

[ 夫餘 溪城君 影幀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조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초상화.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0년 1월 11일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조현리 309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무신 계성군 김임(金恁)의 초상화이다. 김임은 1480년(성종 11) 무과에 급제한 후 1506년(중종 1) 양주목사를 거쳐 이듬해에 정국공신 4등과 계성군으로 봉해지고 한성판윤을 지냈다.

1916년에 건립된 조현리 영모당에 봉안된 그의 영정은 석지(石芝) 채용신(蔡龍臣:1848∼1941)이 제작한 것으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공신도상(功臣圖像)이다. "청국공신계성군화상(淸國功臣溪城君畵像)"이라는 묵서(墨書)가 있는데, 후대에 씌어진 것이다. 흉배를 중심으로 하반신 부분의 바탕색이 다르며 영정 주인공의 생존 연대와 양식상의 거리가 있다고 하나, 1916년 8월에 영정의 하반신을 임의로 제작하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채용신은 부여 김동효영정(충남 유형문화재)도 제작했으며, 보물로 지정된 영조어진도 옮겨 그렸다. 

참조항목

홍산면,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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