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채운암 대웅전
[ 槐山 彩雲庵 大雄殿 ]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찰 당우(堂宇). 2000년 5월 4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괴산 채운암 대웅전
지정종목 |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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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0년 5월 4일 |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2길 30 (화양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2000년 5월 4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본래 채운암은 1277년(고려 충렬왕 3) 도일선사(道一禪師)가 화양천 건너편 첨성대 안쪽 계곡에 창건한 수도암이 그 전신이다. 1619년(조선 광해군 2년) 혜식선사(慧識禪師)가 중건(重建)한 후에 채운암이라 고쳐 불렀다. 그러나 한말 왜병의 침입으로 대부분 불타고 1948년 대홍수 때에는 거의 파괴되었다. 1949년에 그 요사 일부를 현 위치에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대웅전에는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을 본존으로 봉안하고 있으며, 내부 구조는 한국 고유의 전통기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