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 槐山 彩雲庵 木造如來坐像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채운암에 봉안된 목불상. 1998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8년 1월 9일
관리단체 채운암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1998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웅전 본존불로 복장기에 의하면 옹정원년계묘(雍正元年癸卯:1723년) 5월 초에 길쌍계사(吉雙溪寺)에서 조성하였다고 하며 채운암에 봉안된 것은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다.

나발의 머리에 육계가 두껍게 표현되었고 상호는 원만하며 백호(白豪)와 눈·코·입 등은 정제되었고 목에 삼도가 있다. 오른손을 어깨에 들어 외장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들어 상장한 설법인을 하고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쪽 어깨에 걸쳤으며 길게 흘러내려 양쪽 무릎을 덮었고 의단의 일부는 양쪽 손목에 걸쳐 옆으로 펼쳐졌다.

목불에서 발견된 복장기는 한지에 7행의 본문과 시주명(施主名) 14행을 주서(朱書)로 적은 것으로 77㎝×53㎝ 크기이며 글씨 크기는 1∼1.5㎝이다. 불상을 조성한 연대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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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괴산군의 채운암 대웅전에 있는 본존 불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괴산군 청천면의 채운암 대웅전에 모셔진 본존불로 1723년(경종3) 5월 길쌍계사에서 만들어진 것을 채운암으로 옮겨 봉안하고 있으나 옮겨진 시기는 불분명하다. 대웅전 안쪽에 모신 3개의 불상 중에서 가운데 있는 불상으로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설법하는 모양의 설법인을 하고 있다. 머리는 나발로 표현하고 육계가 두껍게 올려졌으며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목에는 삼도가 있다. 법의는 양쪽 어깨를 걸친 통견이며 길게 흘러내려 양쪽 무릎을 덮고 있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기를 통해 불상의 정확한 조성 연대를 알고 있는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상 연구의 기준이 될만큼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불상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