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사 응진전 16나한상
[ 開巖寺 應眞殿 16羅漢像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2000년 3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개암사 응진전 16나한상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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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0년 3월 31일 |
관리단체 | 개암사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감교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나한상 |
2000년 3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모두 16구이다.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개암사 응진전의 16나한상은, 17세기에 제작된 여느 불상들처럼 단아한 형태와 부드러운 양감을 지니고 있다. 사적기와 발원기 등 관련기록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양식적인 면에서도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사적기에 1677년(숙종 3)에 제작된 불상으로 기록되어 있다.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서 634년(백제 무왕 35) 백제의 묘련(妙漣)이 창건한 절인데, 이 절에는 16나한상 외에도 대웅전(大雄殿)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