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한개마을
[ Hangae Village, Seongju , 星州 한개마을 ]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한옥 보존마을. 2007년 12월 31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성주 한개마을
지정종목 | 국가민속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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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7년 12월 31일 |
관리단체 | 성주군 |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
시대 | 일제강점기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마을 |
크기 | 면적 843,714㎥ |
2007년 12월 31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취산 아래 성산이씨가 모여 사는 전형적인 집성촌으로 조선 세종 때 진주 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자리잡은 후 대를 이어 살아왔으며 현재 월봉공 이정현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100여 채의 전통 고가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각 가옥들이 서로의 영역을 지켜가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풍수지리설로 보아 영남 최고 길지로 꼽히며, 조선 영조 때 사도세자(장헌세자)의 호위무관을 지낸 이석문, 조선 말의 유학자 이진상 등 명현을 많이 배출하였다.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조물과 민속자료 등이 많이 있는데. 월봉정, 첨경재, 서륜재, 일관정, 여동서당 등 다섯 동의 재실이 있고, 이석문이 사도세자를 그리며 북쪽으로 사립문을 냈다는 북비고택, 이진상이 학문을 닦던 한주종택, 20세기 초 목조 건축인 월곡댁,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교리댁 등이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 동방사터 칠층석탑, 법수사터, 금당터 돌축대, 청암사, 수도암, 가야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