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사

태고사

[ 太古寺 ]

요약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태고사

태고사

창건시기 신라시대
창건자 원효대사
소재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29

대둔산의 해발고도 878m 마천대 능선에 있는 사찰로,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가 12승지의 하나로 꼽은 명당으로, 한때는 대웅전만 72칸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다. 인도산(印度産) 향근목으로 만든 불상이 봉안되어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최근에 다시 지은 대웅전, 무량수전, 관음전 등의 여러 건물이 있으며, 이 태고사를 끼고 낙조대에 오르면 대둔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금강산 마하연사와 동렬의 명찰로 서산대사의 법손 진묵대사가 오랫동안 수도하다 입적하였으며, 많은 고승 대덕을 배출하였다.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서 도를 닦으며 쓴 석문이 절 앞 암벽에 아직도 남아 있다.

주변에 금산 인삼약초시장, 인삼종합전시관, 보석사, 남이자연휴양림, 서대산, 육백고지전승탑, 백령성지, 칠백의총, 12폭포, 대둔산, 대둔산온천, 적벽강, 양산8경, 유성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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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사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 한국 8경의 하나로 금강이라 일컫는 대둔산의 암봉인 마천대 아래 해발고도 878m의 능선에 있는 태고사는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법당으로 관음전, 무량수전, 대웅전, 산신각, 범봉각, 지장전, 요사채가 있으며 조선시대 부도 3기가 있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소실되어 절터만 남았는데 1976년에 복원하였다. 원효대사가 태고사 절터를 찾고 기뻐서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하며,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 전망을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태고사는 조계종 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