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설계리 농요
[ 永同 雪溪里 農謠 ]
- 요약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에 전승되어 오는 농요.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동 설계리 농요전수관
지정종목 | 시도무형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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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6년 1월 5일 |
소재지 | 충청북도 영동군 |
기예능보유자 | 서정숙 |
종류/분류 | 무형유산 |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기능 보유자는 서정숙이다.
농요는 노동의 피로를 덜고 능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하는 일종의 집단 노동요로서 농사의 절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설(辭說)이나 선율이 그 지방의 사정에 맞게 짜여져 있으며, 메기고 받는 형식의 노래가 많다.
설계리 농요는 ① 모찌기 노래 ② 아시매기(초벌매기) ③ 두벌매기로 이루어졌으며, 5음 음단 계면조이다. 생활 속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애절함 등을 소탈하게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진 노동요(勞動謠)로서 지금껏 주민들에 의해 잘 보존되어 왔다. 1975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