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악

청주 농악

[ 淸州 農樂 ]

요약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지동마을에서 전해오는 농악. 1992년 10월 23일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시도무형유산
지정일 1992년 10월 23일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기예능보유자 이종환
종류/분류 무형유산

1992년 10월 23일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상쇠인 이종환(李種煥)이다.

청주농악은 쇠군들이 열지어 움직이는 진풀이·법고놀이와 인사굿·꽃봉우리굿· 채상굿·갈지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지방과 비교할 때 굿의 변화가 다양하고, 농악가락이 빨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진법놀이가 다양하고 돌모를 머리뒤에 쓰고서 상모를 돌리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상쇠의 흥에 따라 전 농악대원이 일제히 움직이며 연기를 하고 상쇠 혼자서 가락과 무용을 겸한 상쇠 부포놀이가 일품이다.

기능보유자 이종환은 걸립·두레·백중 때의 연의적(演儀的) 농사풀이굿으로 사용되면서 전해온 것으로, 제6회와 제7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각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제35회 대회에서는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참조항목

농악,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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