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최응성 고가

충주 최응성 고가

[ 忠州 崔應聖 古家 ]

요약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있는 조선시대 고가. 1981년 5월 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최함월고택

최함월고택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1년 5월 1일
소재지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2220 (살미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조선 숙종 때의 문장가 최응성(崔應聖)의 생가이다. 최응성은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이 건물은 본래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수몰을 피해 1983년 현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안채와 행랑채 및 염선재(念善齋)·무릉사(武陵祠)· 함월정(涵月亭)·창고 등 6동으로 구성되었다.

건물 배치는 ㄱ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一자형의 행랑채가 있고, 좌측으로는 함월이 서재로 사용하던 염선재가 있으며 우측으로는 ㄱ자형의 창고가 사괴석 담장으로 일곽을 만들어 함께 배치되어 있다. 또한 안채와 통로로 사용되는 동측 담을 사이에 두고 권상하와 최응성을 향사하는 무릉사가 있으며 이 고택 앞으로 최응성의 호를 따서 함월정이라 명명한 정자가 있다.

염선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고, 행랑채는 5칸 크기의 맞배지붕집이다. 함월정은 1720년경 최응성이 저택 앞에 지은 정자로, 그의 스승인 권상하가 이를 찬양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함월정이라 하였다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한 아담한 건물이다. 지면에서 약간 높여 마루를 깔고, 중앙에는 사면으로 문을 달아 방처럼 꾸몄다. 좌우의 마루에는 난간을 둘렀는데, 오른쪽 마루는 한 단을 높여 누각처럼 보이게 하였다. 무릉사는 고종 11년(1874)에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이다.

1981년 5월 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살미면

역참조항목

무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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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최응성 고가 충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문인 최응성의 생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7호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옛집으로 조선 숙종 때의 문장가이면서 수암 권상하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던 함월 최응성의 생가이다.  안채, 행랑채, 염선재, 무릉사, 함월정, 광채의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래 살미면 무릉리에 있다가 수몰지역으로 편입되면서 1983년 현위치로 이전하였다.  정자 "함월정"은 1720년 최응성이 지은 정자로 스승 권상하가 그의 호를 따서 정자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앞마당에는 강돌로 장식된 둥근 우물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