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

[ 堤川 黃江 影堂 및 遂庵祠 ]

요약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1977년 12월 7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

지정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지정일 1977년 12월 7일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산33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크기 정면 2칸, 측면 2칸, 정면 3칸, 측면 2칸

1977년 12월 7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권희만이 관리하고 있다.

황강 영당과 수암사 건물 2동으로, 한수면 황강리에 있던 것을 1983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을 피해 현재의 위치에 이건한 것이다.

황강 영당은 본래 조선 영조 2년(1726)에 건립하고 그 이듬해 사액된 황강서원(黃江書院)으로, 수암서원이라고도 하였다.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자 그 자리에 문정공(文正公) 송시열(宋時烈)·문순공 (文純公) 권상하(權尙夏)· 문순공(文純公) 한원진(韓元震)·증(贈) 이조참판 권욱(權煜)·병계(屛溪) 윤봉구(尹鳳九) 등 5현(賢)의 영정을 모시는 영당을 건립한 것이다.

건물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기와집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담장에 일각문(一角門)이 있고 건물내에는 우암(尤庵) 송시열이 쓴 〈한수재(寒水齋)〉· 〈황강서원(黃江書院 )〉이라는 편액(扁額)이 있다. 마당에는 정조 21년(1797)에 세운 황강서원조정비와 영조 3년(1727)에 세운 수암선생 구택지비가 있다.

수암사는 황강 영당과 일각문을 사이에 두고 담장에 둘러싸여 있는 사당으로, 수암(遂菴) 권상하를 봉안하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다. 내부에는 이태가 그린 75세였을 때의 수암 진영(眞影)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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