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화동사합편강목 목판

송원화동사합편강목 목판

[ 宋元華東史合編綱目 木板 ]

요약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자양영당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시대 전적류.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송원화동사합편강목 목판

송원화동사합편강목 목판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6년 12월 21일
소장 (사)자양영당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공전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간본
크기 가로 33m, 세로 21m, 두께1.33m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고종 광무 10년(1906)에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의 제자인 김평묵(金平默)과 유중교(柳重敎)가 올바른 예의와 풍속을 국민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제작한 책의 판본이다.

이항로와 김평묵·유중교는 조선 말기의 저명한 성리학자로 외세 간섭기에 위정척사운동을 활발히 전개한 사람들이다. 이항로는 순조 때 과거에 급제하고, 고종 재위시 장원서(掌苑署) 별제(別堤), 전라도도사(全羅道都事)를 거쳐 공조참판의 벼슬을 하였다. 김평묵과 유중교는 조정에서 불러도 나가지 않고 은거하여 척양(斥洋)·척왜(斥倭)를 주창하며 학문 연구에 전념하였다.

화동강목은 중국 송·원시대의 전적(典籍)과 고려시대의 전적을 참고하여 그 사적(事蹟)을 적은 삼강오륜(三綱五倫)의 강목인데, 판본이 자양영당에 보관되어 있다. 판본의 크기는 가로 33m, 세로 21m, 두께1.33m의 4주 단선유계로 반옆 10행, 매행 19자가 판각되었으며 총 3,300여 매 중 현재 1,578매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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