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홍우경・정인옹주 묘소

진천 홍우경・정인옹주 묘소

[ 鎭川 洪友敬・貞仁翁主 墓所 ]

요약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홍우경과 그의 부인 정인옹주의 묘. 1988년 9월 30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홍우경 정인옹주 묘소

홍우경 정인옹주 묘소

지정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지정일 1988년 9월 30일
관리단체 남양홍씨종중대표
소재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산50-2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1988년 9월 30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묘는 화강암으로 원형의 호석(護石)을 두르고 봉분을 세운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쌍분으로 상석(床石)과 동자석(童子石)·문인석(文人石) 등 석물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1625년 인조(仁祖)가 치제(致祭)하였다.

홍우경(1590∼1625)은 선조 36년(1603) 정인옹주와 혼인하여 당성위(唐城尉)에 봉해지고 봉헌대부(奉憲大夫)가 되었다. 옹주와 혼인하면 저택을 하사받는 예가 있는데, 이를 굳이 사양하는 등 성질이 검소하여 사치를 피하였다. 광해군 때 폐모론이 일자 상소하여 귀양갔다가, 인조반정 후 복권하였다. 1625년 36세로 세상을 떠나자 수록대부(綏祿大夫)에 추증됨과 동시에 정간공(貞簡公)으로 증시(贈諡)되었다.

참조항목

광혜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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