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박약재

제천 박약재

[ 堤川 博約齋 ]

요약 충청북도 제천시 두학동에 있는 진주강씨 전래의 강당. 1993년 11월 5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천 박약재

제천 박약재

지정종목 충청북도 기념물
지정일 1993년 11월 5일
관리단체 진주강씨종중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중말16길 5-4 (두학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1993년 11월 5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진주강씨 문중에서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선 중기에 세운 강당으로 정묘호란 때 척화를 상소한 상곡(商谷) 강유(姜瑜:1597~1668)가 수학한 곳이다. 지금은 진주강씨 종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목조기와의 팔작지붕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중앙은 대청마루이고 왼쪽에 방 2개, 오른쪽에 방 1개가 있으며 툇마루를 두었다. 현판문은 조선 후기의 학자 유인석(柳麟錫)의 친필이고, 1907년 강순조(姜順照)·박정수(朴貞洙)·이화중(李和重) 등이 호서의병장 운강(雲岡) 이강년(李康年)의 전투사인 《운강창의일록(雲岡倡義日錄)》을 이곳에서 편찬하였다.

참조항목

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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