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향교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鄕校).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괴산 연풍향교

지정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1년 12월 26일
소장	충청북도향교재단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향교로 42 (연풍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515년(중종 10)에 괴산 연풍면에 건립된 향교이며 지역민의 유교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6·25전쟁 때 명륜당(明倫堂)과 동무·서무가 소실되었는데 1978년 대성전(大成殿)을 중수하고, 1979년 명륜당을 재건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맞배지붕에 단층목조인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성전과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명륜당, 그리고 고직사(庫直舍)가 있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식 배치를 하고 있으며 안담장에 내삼문(內三門)을 두어 구획하고 있다. 대성전 내에는 공자(孔子)를 위시한 중국의 4성 5현과 한국 18현인(賢人)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지방유림이 봄가을로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향사(享祀)를 지낸다.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