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망루
[ 保寧警察署 望樓 ]
- 요약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 보령경찰서 내에 있는 망루. 1985년 7월 19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보령경찰서 망루
지정종목 |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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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5년 7월 19일 |
관리단체 | 대천경찰서 |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로 33 (대천동) |
시대 | 대한민국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근대정치국방 / 기타 |
크기 | 높이 10m, 둘레 15∼30m, 두께 1.5m |
1985년 7월 19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망루의 높이는 10m이고 둘레는 최고 30m에서 최저 15m이며 두께는 1.5m이다.
6·25전쟁 중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후 성주산(聖住山) 주변 일대에 남아 있던 공산당을 토벌하기 위하여 1951년에 건립한 망루(望樓)이다. 자연석에 시멘트를 섞어 찰쌓기 방식으로 축조하였으며 지붕은 팔각(八角)이다.
망루 안에는 목조 계단이 4층으로 되어 있고 안에서 밖으로 사격할 수 있는 총구(銃口)가 모두 22개 시설되어 있다. 내부에는 약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최근까지 정오와 자정을 알리거나 통행금지, 화재 및 비상시에 사이렌을 울리던 시설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