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 당간지주

무량사 당간지주

[ 無量寺 幢竿支柱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소재 무량사에 있는 당간지주.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무량사 당간지주

무량사 당간지주

지정종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6년 1월 8일
관리단체 무량사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 (만수리)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간
크기 높이 270㎝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무량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당간지주는 기도(祈禱)나 불교의식 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幢]의 깃대[幢竿]를 고정시켜 주는 받침대[支柱]로, 보통 돌이나 쇠·나무 등으로 만든다.

무량사의 당간지주는 기단(基壇)을 2개의 판석(板石)으로 짜고 그 사이에 간대(竿臺)를 끼워 넣었다. 간대 양쪽에는 45cm쯤 사이를 띄우고 화강암으로 높이 270cm의 지주를 세웠다. 그리고 간대 중앙에는 당간을 받치는 기둥 자리를 파고 그 주위에 원좌(圓座)를 도드라지게 나타냈다.

지주는 직사각형으로 위쪽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하였다. 앞뒷면의 가장자리에는 양각(陽刻)의 띠[帶]를 돌렸고, 옆면 가운데에는 세로로 돌대(突帶)를 새겼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구멍은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상하 2개가 뚫려 있다. 지주나 기단부에는 아무런 수식(修飾)이 없는 소박·단아한 당간으로, 고려시대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역참조항목

만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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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당간지주 부여군 무량사에 있는 당간지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7호 충남 부여군 외산면의 사찰 무량사에 있는 당간지주로 무량사 천왕문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개의 길다란 돌기둥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고려시대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에 당간지주에 당이라는 깃발을 거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인 당간을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말한다. 당간지주가 세워진 기단은 2개의 판석으로 짜고 그 사이에 간대를 끼워 넣었는데 간대 양쪽을 45cm정도 띄우고 화강암으로 높이 270cm의 지주 2기를 세웠다.  지주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위쪽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하였으며 앞뒷면의 가장자리에는 테두리 선이 돌려져있다. 지주와 기단부에 조각된 문양이 없는 소박하고 단아한 당간지주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