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동헌
[ 石城東軒 ]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동헌. 1987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석성동헌
지정종목 |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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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7년 8월 3일 |
관리단체 | 부여군 |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로 124 (석성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관아 |
1987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 현의 청사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건물 상량문(上樑文)에 〈崇禎紀元後歲在戊辰三月二十四日申時立柱上樑坐辰向(숭정기원후세재무진3월24일신시입주상량좌진향)〉이라고 씌어 있는 것으로 보아 1628년(인조 6)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여지도서(與地圖書)》에 적힌 창건 당시의 건물로는 객사정청(客舍正廳) 3칸, 동대청(東大廳) 5칸, 서대청(西大廳) 4칸, 중문 7칸, 영리청(營吏廳) 3칸, 외문 3칸, 내아사(內衙舍) 17칸, 행랑 7칸, 외동헌 4칸, 내동헌 5칸, 누상고(樓上庫) 6칸, 중문 3칸, 외문 3칸, 공유청(供儒廳) 4칸, 관청 5칸 등이 있다. 현재는 동헌 1동만 남아 있다.
건물은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쳤으며 1993년에 해체 복원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