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정명식 가옥

해남 정명식 가옥

[ 海南 鄭明植 家屋 ]

요약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 1986년 2월 7일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해남 정명식 가옥 사랑채

해남 정명식 가옥 사랑채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2월 7일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길 127-1 (우항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6년 2월 7일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참판댁(李參判宅)으로 불리는 이 가옥은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이 지방 상류주택으로, 지금은 사랑채와 행랑채만이 남아 있으나 원래는 안채와 사당(祠堂)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었다.

사랑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으로 일자형이며, 1871년(고종 8)에 건립되었다는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다. 평면은 방이 앞뒤 두 줄로 병립된 형태로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다. 특히 대청과 방 사이의 불발기문이 특히 섬세하게 가공되어 있다. 구조는 2고주(高柱) 5량(樑)으로 자연석 주초(柱礎) 위에 네모 기둥을 올린 민도리집이다.

행랑채는 일자형(一字形)이며 중앙에 솟을대문을 내었는데 문 위의 인방(引枋) 부분에 투각된 문양장식이 있다.

참조항목

민가, 황산면,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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