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삼가해 권1

금강경삼가해 권1

[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The Diamond Sutra) with Commentaries by Three Masters, Volume 1 , 金剛經三家解 卷一 ]

요약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보림사(寶林寺)에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해석한 책. 2002년 8월 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금강경삼가해 권1

금강경삼가해 권1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02년 8월 5일
소장 보림사
소재지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번지 보림사
시대 조선 성종 13년(1482)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활자본 / 금속활자본
크기 1권 1책

본래 금강반야바라밀경(권제1)이라는 명칭으로 1997년 6월 1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보림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1권 1책으로 되어 있다. 특히 정축자(丁丑字)와 을해자(乙亥字)로 찍힌 것으로 우리 나라 인쇄 발달에 중요한 자료이다. 보림사 사천왕상에서 발견되었다.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경에 송나라의 치부(治父), 종경(宗鏡), 조선 초기의 고승인 기화(己和) 등 세 사람의 주석을 국역하여 간행한 것이다. 원래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에서 삼가(三家)의 설(說)을 뽑아 편찬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금강경삼가해(金剛經三家解)》라고 부른다. 이 삼가해는 《오가해》가 주쌍행(註雙行)으로 처리하고 있는 기화의 설의(說誼)를 송(頌)과 제강(提綱)보다 한 자(字) 낮추어 배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권제1)》은 조선시대인 1482년(성종 13)에 세조비인 자성대왕대비가 주선하여 당대의 뛰어난 고승인 학조(學祖)가 그 내용을 교정하였다. 이를 받아 내수사(內需司)에서 찍어낸 300부 가운데 하나이다. 이때 《금강경》은 대자(大字)는 정축자, 설의부분은 중·소자(中小字)의 을해자로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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