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서원

구강서원

[ Gugangseowon Confucian Academy , 龜岡書院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구강서원

구강서원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7년 5월 13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679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제현(李齊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방유림의 공의로 1692년(숙종 18)에 영당(影堂)으로 건립하였다. 1871년(고종 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毁撤)되었다가 1917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사당·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적취당·고사(庫舍)·경각(經閣)·전사청(典祀廳)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의 맞배지붕집이고, 담이 둘러져 있어 내삼문을 통하여 출입하게 되어 있다. 강당인 적취당은 정면 5칸의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 3칸은 대청으로 꾸며져 있고 좌우에 각각 1칸짜리 온돌방이 있다.

앞마당에는 밤에 불을 밝혔던 정요대(庭燎臺)가 있다. 1961년 중수된 경각에는 익재 영정(경상북도 문화재자료)과 익재집책판(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이 보존되어 있다. 전사청은 향례 때 제수를 마련해 두는 곳이며 고사는 비품과 제기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인다.

이제현은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의 문장가이며 정치가이다. 원나라에 가서 조맹부 등과 교류하며 고전을 연구하고 돌아와 성리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공헌을 하였다. 《익제난고(益齋亂藁)》《역옹패설》을 남겼다.

역참조항목

박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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