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룡사 대웅전

문경 김룡사 대웅전

[ 聞慶 金龍寺 大雄殿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산북면에 있는 사찰건축. 2012년 10월 22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경 김룡사 대웅전

문경 김룡사 대웅전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12년 10월 22일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김용길 372 (산북면, 김룡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2012년 10월 22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김룡리 운달산(雲達山) 남쪽에 있으며, 588년(진평왕 10) 운달(雲達)이 창건하였다.1625년(인조 3)에 혜총선사(慧聰禪師)와 그 제자인 광제(廣濟)·묘정(妙渟)·수헌(守軒) 등이 재건하였다. 일제강점기까지는 전국 31본사 중의 하나로서 50개의 말사를 거느린 절이었으나 지금은 비구니들의 수도처로서, 옛 말사였던 직지사의 말사가 되었다.

현재의 대웅전은 17세기에 건립된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다포계 건물로 외3출목·내4출목으로 되어 있고, 상부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이다. 천장은 세 가지 종류의 반자로 재치있게 처리한 점 등 한국 건축의 특징이 잘 드러난 건물이다.

기둥의 둘레는 약 2m이나 특이하게도 기단 위에 주춧돌 간의 수평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기둥을 세워 각 기둥의 길이가 서로 다르다. 각 기둥이 건물의 안쪽으로 약간씩 기울어져 있어 건물 자체에 안정감을 주는 특수 기법을 사용하였다. 대웅전에는 삼존불 외에 1644년에 조성된 삼장탱화와 괘불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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