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향교 대성전

개령향교 대성전

[ 開寧鄕校 大成殿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개령향교

개령향교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408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대성전맞배지붕, 겹처마로 정면 3칸, 측면 4칸이며, 측면 4칸의 앞부분은 폭이 좁고 툇간으로 개방하였다. 건평은 21.6평이고, 기단 전면 우측으로 계단을 가설하였다. 기둥 2개를 높은 기둥으로 한 2고주 7량가이며 정면은 이익공, 배면은 초익공으로 하여 정면을 강조하였다. 사각형 화강암 주초석 위에 원주를 세웠다.

대성전에서는 중국의 5성(聖), 10철(哲), 송조(宋朝) 2현(賢), 한국 18현을 제향하며, 석전은 공자탄신일에 지내다가 최근에는 해마다 봄과 가을의 중월(2·8월) 상정일(上丁日)로 정하였다.

개령향교는 1473년(성종 4) 개령 현감 정난원(鄭蘭元)이 동부리에서 북쪽으로 400m 떨어진 유동산(柳東山) 아래 감천(甘川)변에 창건하였으며, 만인소(萬人疏)사건의 영남 중심지이기도 하다.

경내에는 현재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만 남아 있는데, 대성전이 경사진 대지의 제일 높은 북쪽에 자리잡고 그 남쪽으로 명륜당이 있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를 이룬다. 창건 당시에는 동·서재(東·西齋)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수차례 이건으로 소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개령면,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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