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당

지족당

[ 知足堂 ]

요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족당

지족당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3년 2월 25일
소재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5길 49-12 (인량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727년(영조 3) 지족당(知足堂) 권만두(權萬斗)가 지은 집이다. 건물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의 건축에 대한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랑채, 대문채, 좌우행랑채, 안채(대청)로 구성된 ㅁ자집 형태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면 7칸, 측면 5칸이며, 면적은 1,650㎡이다. 양날개 형식의 건축구조가 특징이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납도리 5량가, 한식목조건물로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권만두는 본관이 안동이고, 자가 용경(用卿)으로 1725년(영조 1) 장수현감(長水縣監)이 되어 기민(飢民)을 구제하고 부역을 감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관직을 사임한 후에 고향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유생들과 함께 《사례절요서(四禮節要書)》를 짓고 《영해읍지(寧海邑誌)》를 편찬하였다.

참조항목

권만두, 창수면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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