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년 생가지
[ 李康秊 生家址 ]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의병장 이강년의 생가 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운강 이강년 기념관
| 지정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
|---|---|
| 지정일 | 1993년 2월 25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1613-14, 1필 (완장리)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탄생지 |
| 크기 | 면적 724㎡ |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말기에 의병장을 지낸 이강년(李康秊)의 생가가 있던 곳으로, 보호면적 724㎡의 소유자는 후손 이인규이다.
이강년은 유학과 병서에 조예가 깊었으며, 무과에 올라 용양위 부사과를 지낸 인물로, 1895년(고종 32) 일본군이 침범하자 고향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1896년(고종 33)부터 13년간 의병장으로서 경상도·충청도·강원도 등지에서 50여 차례나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1907년(순종 원년) 도창의대장으로 추대되어 고종의 칙령으로 도체찰사에 제수되었으며 1908년(순종 1) 충청북도 청풍전투에서 체포,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중장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