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운계리 폐탑

봉화 운계리 폐탑

[ 奉化 雲溪里 廢塔 ]

요약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에 있는 석탑. 1993년 11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봉화 운계리 폐탑

봉화 운계리 폐탑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3년 11월 30일
소재지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운계리 140-1번지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1993년 11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현재 옥신석(屋身石) 3개와 옥개석(屋蓋石) 3개만 남아 있다.

옥신석은 큰 순서대로 밑에서부터 차례로 쌓여 있다. 1층 옥신석은 사방에 직사각형의 감실(龕室)이 있으며, 2층과 3층 옥신석은 일체의 장식적 요소가 없는 둔중한 육면체들이다. 옥개석은 처마끝이 무디며 두꺼워 거칠고 투박하다.

낙수면과 낙수면이 만나는 접각 부분은 굵은 돋을새김의 태선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작은 옥개석은 상하 양면을 모두 경사면으로 처리하고 굵은 돋을새김 태선을 살렸다. 옥신석에 기대어 있는 중간 크기의 옥개석은 밑면을 평면으로 처리하였다. 매몰되었던 옥개석은 옥신석의 밑면을 받기에 지나치게 큰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옥개석이 아닌 기단(基壇)의 갑석(甲石)일 가능성도 있다.

참조항목

상운면,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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