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정

석문정

[ 石門亭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김성일(金誠一)이 지은 정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석문정

석문정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287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김성일의 후손 김시인이 소유, 관리한다. 학봉(鶴峯) 김성일은 1556년(명종 11) 도산서원에 들어가 퇴계 이황 밑에서 성리학의 연원(淵源)을 계승하였으며 1568년(선조 1)에 문과에 급제, 경상좌우도 관찰사를 지냈다. 임진왜란 초기에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경상도의 지역 행정을 바로잡고 민심을 안정시켰다. 1587년에 청성산(靑城山) 중턱에 정자를 짓고 낙동강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벗삼아 성리학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정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기와집이며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정자 이름은 서쪽에 바위 둘이 마주보고 서 있고, 골짜기가 비어 마치 문과 같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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