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동 가옥

김갑동 가옥

[ 金甲東 家屋 ]

요약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에 있는 고가. 1998년 5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김갑동 가옥 전면 사랑채

김갑동 가옥 전면 사랑채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8년 5월 25일
소재지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기르마재길 142-38 (도천리)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98년 5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도천리 길성마을 산기슭에 남서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기와집이다. 현 소유주의 고조부인 김병집(金炳潗)이 터를 닦고 증조부 김우규(金右圭)가 봉화군 소천면(小川面)에서 뗏목으로 적송을 운반하여 1924년 건립했다. ㅁ자형 정침과 사랑채 앞쪽에 ㄱ자형의 부속사가 있고, 부엌 왼쪽에 헛간이 있다.

경상북도 북부지방의 양반집이나 부농(富農)의 건축에서 많이 보이는 ㅁ자집 형태이다. 전면과 우익사(右翼舍)에 걸친 사랑채 부분과 안뜰을 바라보는 정침 부분 및 부엌과 연결되는 수장 부분 등 세 공간으로 구획된다.

전면과 우익사에 걸친 사랑은 모두 6칸이다. 전면에 각 2칸의 온돌방과 마루방이 있고 너비 4자 정도의 퇴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두리기둥을 사용하였다. 우익사로 꺾이는 곳에 2칸 규모의 서실(書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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