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재사

송석재사

[ 松石齋舍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조선시대 의병장 김철(金澈)의 묘소를 지키기 위해 세운 재사(齋舍).
송석재사

송석재사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푸레실길 86(임하리 226-1)
시대 조선
종류/분류 재사

김철의 후손 김시우가 소유, 관리한다. 김철은 임진왜란 때 안동성을 지키는 데 공을 세운 의병장이다. 그의 묘소가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여 지킬 사람이 없자 조선 중기에 사찰 형태의 재사 건물을 지어 승려들을 살게 하며 묘소를 관리하게 하였다. 원래 임하면 사의동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수몰되게 되어 198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재사는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데 정침을 중심으로 좌우익사(左右翼舍)를 두고 전면에 5칸의 누각을 설치하였다. 치목수법과 결구수법(結構手法)에서 전통 형식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특이한 배치 방법과 평면 구성 방법을 취했다.

참조항목

안동시, 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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