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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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松亭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에 있는 조선시대 학자 김시온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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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174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김시온의 후손 김시우가 소유, 관리한다. 표은(瓢隱) 김시온은 병자호란벼슬에 나가기를 단념하고 와룡산 기슭 도연(陶淵) 위에 와룡초당(臥龍草堂)을 지어 40여 년 동안 절의를 지키면서 학문을 가르쳤다. 그의 학문과 절의를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후손 김태중(金台重)과 문중이 뜻을 합해 1679년(숙종 5)에 세운 정자이다. 1919년 화재로 일부 불탔던 것을 중건하였다.

정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一’자형 기와집이며, 팔작지붕 겹처마집으로 5량 가구의 전형적인 정자 양식을 갖추고 있다. 원래는 길안면 용계동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198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참조항목

길안면, 안동시,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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