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만세루
[ 靑松 萬歲樓 ]
- 요약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2017년 8월 2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청송 만세루
지정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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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17년 8월 28일 |
소장 | 청송심씨대종회 |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충로 51-352 (청송읍, 보광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였다가 2017년 8월 2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세종이 청송부사 하담(河澹)에게 명하여 소헌왕후(昭憲王后)의 친가인 청송심씨(靑松沈氏) 시조의 묘 아래 건립하였다.
보광사(普光寺) 일주문을 들어서면 왼쪽이 만세루이고 오른쪽이 보광사 경내이다. 뒤편의 보광산에 묘소가 있어 사계절 제사지내는데, 비가 오면 이곳에서 지냈다고 한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누각 맞배집으로 이익공(二翼工) 양식에 누마루에는 계자난간을 둘렀다. 지은 지 오래되어 많이 퇴락된 것을 1856년 후손인 절도사 환영(煥永)과 도호부사 원열(遠悅)의 발의로 헌주(憲周)·체진(體鎭)·홍주(弘周)·술문(述文) 등 여러 자손이 힘을 모아 중수하였고 1958년 재차 중수하여 22대손인 상각(相恪)이 상량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