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해평동 측백나무
[ 星州海平洞側栢─ ]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수령 약 372년의 측백나무과 상록침엽수.
![성주 해평동 측백나무](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9/20181007204320863_NPZS6HIFJ.jpg/94804.jpg?type=m250&wm=N)
성주 해평동 측백나무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3길 40(수촌리 9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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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분류 | 식물 |
크기 | 면적 214.9㎡, 높이 25m |
여중환이 소유, 관리하는 관목(灌木)이다. 뻗은 뿌리 면적 214.9㎡이고, 높이 25m이며 지상 2.61m 높이에서 가지가 갈라지는데 다섯 개의 가지 중에 두 가지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 수형(樹形)이 기이한 명목(名木)으로 보호, 관리해왔다.
이 나무는 조선시대인 1668년(현종 9)에 서암 여효증(呂孝曾)이 임천군수를 이임하고 낙향할 때 주민들로부터 기념물로 받은 유목을 현재의 만연당(漫然堂) 뜰에 이식한 것이다. 일본이 조선을 빼앗은 1910년 경술년(庚戌年)에 이 측백나무가 사흘 동안 울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984년 5월 21일 경상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15년 7월 6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