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곡서당

은곡서당

[ 隱谷書堂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은곡서당

은곡서당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3년 8월 31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석동길 38 (송천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크기 강당 정면 4칸 측면 2칸, 살림채 정면 7칸 측면 3칸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학자 은곡 박진(朴璡:1477~1566)이 후진양성을 위해 1537년(중종 32) 건립한 서당으로, 1645년(인조 23) 유림에 의해 중건되었다. 이후 1822년(순조 22) 증축된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중수되었으나, 6·25전쟁 때 소실되어 부분적으로 수리해오던 중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서당에는 강당과 부속건물이 있는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一자형 평면을 이룬 단층기와 팔작지붕으로 양쪽에 협실이 딸려 있다. 부속건물로 지어진 살림채는 정면 7칸, 측면 3칸의 ㄷ자형 평면 구조이다.

박진은 자는 자진이며 본관은 반남으로, 1549년(명종 4)에 가선대부 동지의금부사의 교지를 하사받았다. 그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매년 한 차례 이곳에서 향사를 지낸다. 후손인 박춘양이 소유, 관리한다.

역참조항목

임하면, 송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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