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서당

동강서당

[ 桐岡書堂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에 있는 서당. 1994년 4월 1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강서당

동강서당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4년 4월 16일
관리단체 진성이씨문중
소재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치선오상길 639-15 (오상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1994년 4월 1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620년경 이황(李滉:1501~1570) 7촌 조카의 아들 이희정(李希程)이 통례원(通禮院) 인의(引儀:종6품)에 재임중 건립하였다. 19세기 말 이후에는 사설학원으로 바뀌었고, 일제강점기 때는 보통학교 2년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는 진성이씨의 문중 회의장으로 이용한다.

정면 4칸, 측면 4칸으로, 강당과 관리사로 구성된다. 강당은 서당 또는 서원에서 보기 드문 ㄱ자집 형태이며, 강당 뒤에 ㄱ자집 형태의 관리사가 배치되어 전체적으로 보면 튼 입 구(口)자집 형태이다.

정면은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온돌방 1칸씩을 두었다. 오른쪽 온돌방 뒤에는 마루와 온돌방을 연결하여 관리사 건물과 연결되었다. 이러한 기능적인 공간 배치는 강당의 오른쪽 온돌방과 마루 사이의 벽을 따라 바깥에 설치된 담장에 의해 분명해진다.

이희정의 자는 이보(伊甫), 호는 동강이다. 안동에서 임진왜란을 피해 오대산에 있다가 이곳에 정착하여 입향조가 되었다.

참조항목

사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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