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고헌

모고헌

[ 慕古軒 ]

요약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횡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모고헌

모고헌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2년 7월 18일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106 (횡계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크기 정면 2칸, 측면 2칸

1992년 7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숙종 때의 성리학자 정규양(鄭葵陽)이 1701년(숙종 27) 건립한 누각이다. 본래는 태고와(太古窩)라 하였으나 1730년(영조 6) 제자들이 개축하여 모고헌이라 칭하였다.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사방으로 퇴간(退間)을 두른 정사각형 평면구조이다.

정규양은 형인 정만양(鄭萬陽)과의 남다른 우애로 유명하다. 둘을 함께 일컬어 양수라고 하였는데, 형제는 특히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여 정중기(鄭重器)· 조현명(趙顯命)·정간(鄭幹)·이유(李瑜)·신준(申濬) 등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곤지록(困知錄)》 《이기집설(理氣輯說)》 《의례편고(疑禮便考)》 《상지록(尙志錄)》 《모현록(慕賢錄)》 등 100여 권의 저서를 함께 저술하였다.

참조항목

영천시, 화북면,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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