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사귀부
[ 覺華寺龜趺 ]
- 요약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각화사 경내에 있는 귀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각화사 귀부
지정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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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4년 12월 29일 |
관리단체 | 각화사 |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산126-1번지 |
시대 | 고려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귀부이수 |
크기 | 길이 220cm, 너비 190cm, 높이 92cm |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각화사 입구에 있으며, 비좌(碑座)는 약간 파손되었으나 거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언제 어떤 경위로 제작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비신(碑身)은 없었으나 복원되었다.
귀부는 지대석(地臺石)과 같은 돌로 조성되었는데, 크기는 길이 220cm, 너비 190cm, 높이 92cm이며, 지대석 위에 이수 없이 귀두(龜頭)만 남아 있다. 몸체의 귀갑(龜甲)은 6각형의 귀갑문양이 전면을 덮고, 그 속에 ‘왕(王)’자와 ‘만(卍)’자를 돋을새김하였다. 고려 초기의 웅대한 양식을 나타내지만 몸체에 비하여 머리가 작은 편이다.
각화사는 신라시대인 686년(신문왕 6)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고려 예종(睿宗) 때 계응(戒膺)이 중건하였으며 1101년(고려 숙종 6)과 1777년(정조 1)에 중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