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갈평리 오층석탑

문경 갈평리 오층석탑

[ 聞慶 葛坪里 五層石塔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갈평리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경 갈평리 오층석탑

문경 갈평리 오층석탑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4년 12월 29일
관리단체 문경시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갈평리 564-3번지
시대 통일신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크기 높이 2.9m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높이 2.9m, 지대석 너비 1.5m로, 원래는 관음리 불당골 관음사지(觀音寺址)에 있었는데, 1936년경 일본인에게 매도된 것을 주민들이 되찾아 현재의 자리에 안치하였다.

기단의 하대지석 이하는 땅에 묻혔으며 탑신부는 일반 석탑에서 보이는 체감(遞減) 형식을 따랐다. 기단부의 하대중석(下臺中石)과 갑석(甲石)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지고 면석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撑柱)가 모각되었다.

1층 갑석의 일부가 깨어지고 상륜부도 유실되어 현재 노반(露盤)과 복발(覆鉢)만 남았다. 옥개석 받침은 각층 4단이며 5층의 옥개석과 하대석은 두 조각으로 갈라졌다. 탑신부의 옥신(屋身)이 사다리꼴이라 안정감이 느껴진다. 통일신라시대에 관음사와 함께 건립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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