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곡사 대웅전

의성 대곡사 대웅전

[ Daeungjeon Hall of Daegoksa Temple, Uiseong , 義城 大谷寺 大雄殿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에 있는 대웅전. 2014년 7월 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의성 대곡사 대웅전

의성 대곡사 대웅전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14년 7월 3일
소재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894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2014년 7월 3일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대곡사가 소유·관리한다. 다포집 양식의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팔작지붕이다. 기둥 위와 중간에 공포(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 같은 데 짜맞추어 댄 나무 부재)를 두었고, 기둥 위에는 평방(平枋:기둥 위에 초방을 쌓고 그 위에 수평으로 돌려놓은 나무)을 돌렸다.

공포는 안팎 모두 3출목을 두었고, 내부는 앙서형[仰舌形]으로 조각하였으며, 대들보 밑 부분까지 초각으로 연결하였다. 천장은 우물천장이고,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이 잘 나타난다.

대곡사는 1368년(공민왕 17)에 지공(指空)과 혜근(惠勤:호 나옹)의 건의로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대국사(大國寺)라고 하였다가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이 지역에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있어 대곡사라 바꾸었다. 1598년 임진왜란 당시 소실된 것을 1605년(선조 31)에 탄우(坦祐)가, 1687년 태전이 각각 중창하였다.


참조항목

다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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