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덕포동 이팝나무
[ 巨濟 德浦洞 이팝나무 ]
- 요약
경상남도 거제시 덕포동에 있는 수령 300년 된 이팝나무.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거제 덕포동 이팝나무
지정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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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0년 1월 16일 |
관리단체 | 거제시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제시 덕포동 1039번지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크기 | 높이 15m |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물푸레나무과 낙엽교목으로, 높이 15m, 둘레 3m, 수관은 동서 16m, 남북 14m에 이른다.
덕포동에서는 이 나무의 꽃피는 모양으로 그 해의 풍흉을 점쳤다고 한다. 매년 5월에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고, 시름시름 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나무 옆의 작은 돌 무더기로 된 탑은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여 쌓았다고 하며 왜구가 침입했을 때는 방어용 무기로도 썼다고 전해지며 당시의 돌탑은 밭농사로 인해 모두 허물어지고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